▲ B1A4. 제공| WM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B1A4가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뜬다.

27일 스포티비뉴스 취재에 따르면, B1A4는 이날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 녹화에 참여한다.

B1A4가 완전체로 '유희열의 스케치북'을 찾는 것은 2014년 8월 이후 처음이다. 멤버 산들이 지난 8월 솔로로 '유희열의 스케치북' 무대에 올랐지만, 멤버 모두가 출연하는 것은 약 6년 2개월 만이다. 오랜만에 완전체로 '유희열의 스케치북' 출연한 BIA4에 음악 팬들의 기대가 쏠린다.

B1A4가 어떤 무대로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할지도 관심사다. B1A4는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 네 번째 정규앨범 '오리진' 타이틀곡 '영화처럼'을 비롯해 여러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과연 이들이 어떤 곡으로 무대를 채울지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다.  

2011년 가요계에 데뷔한 B1A4는 '이게 무슨 일이야' '잘자요 굿나잇' '솔로데이' '거짓말이야' '롤린' 등 수많은 히트곡으로 글로벌 팬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특히 음악성을 인정받아 '자체제작 아이돌'로 주목받았고, 각자 솔로 활동에서도 존재감을 증명해 왔다.

멤버 모두 군 복무를 마친 B1A4는 지난 19일 3인조 완전체로 가요계에 컴백했다. 2019년 9월 발표한 '롤린' 이후로 약 3년 만에 신보를 낸 B1A4는 음악적 역량을 자랑하며 그간의 공백을 완벽하게 메꿨다. 네 번째 정규앨범 '오리진' 타이틀곡 '영화처럼'은 공개와 동시에 음원 차트 상위권을 장악, 10년 차 아이돌의 탄탄한 내공을 확인케 했다.

B1A4가 출연하는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 방송 날짜는 미정이다.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u_z@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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