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개월 연속 지니뮤직 월간차트 1위를 차지한 '다이너마이트' 표지. 제공|빅히트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방탄소년단 '다이너마이트'가 국내 AI음악 플랫폼 지니 10월 월간차트 1위에 올랐다. 세계를 휩쓴 방탄소년단이 케이팝 본국에서 국내 팬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으며 9월과 10월 두 달 연속 지니 월간차트 1위를 차지했다. 방탄소년단 '다이너마이트'는 10월 지니 실시간 차트 1위에 128시간 머물고, 5일간 일간차트 1위를 점령하기도 했다.

블랙핑크 '러브식 걸즈'는 2위에 올랐다. 블랙핑크의 파워 넘치는 보컬이 돋보이는 댄스곡 '러브식 걸즈'는 지니 실시간차트 1위에 107시간 점유했고, 4일간 지니일간차트 1위에 랭크됐다. 3위는 환불원정대의 '돈트 터치 미'가 올랐다. 환불원정대 멤버 엄정화, 이효리, 제시, 화사는 이 곡으로 걸크러시 매력을 제대로 보여줬다.

4위는 SBS 월화드라마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삽입곡 '밤하늘의 저 별처럼'이 차지했다. 헤이즈와 펀치가 함께 부른 '밤하늘의 저 별처럼'은 이별후의 그리움을 담고있다.

5위는 팝송 '새비지 러브' 리믹스버전이 올랐다. 이 노래는 뉴질랜드 프로듀서 조시 685(Jawsh 685), 미국 가수 제이슨 데룰로, 방탄소년단이 함께 부른 리믹스버전으로 빌보드차트 1위에 올라 화제가 됐다. 6위는 청하, 덴마크 가수 크리스토퍼의 컬래버레이션 곡 '배드 보이'가 차지했다. 뒤이어 스탠딩 에그의 '오래된 노래', 산들의 '취기를 빌려'가 각각 7,8위에 랭크 됐다. 9~10위는 규현의 '내 마음이 움찔했던 순간', 박진영과 선미의 듀엣곡 '웬 위 디스코'가 올랐다.

지니뮤직 관계자는 "10월 지니 월간차트는 댄스곡 강세로 방탄소년단, 블랙핑크, 환불원정대, 박진영 등이 부른 4곡이 톱10에 진입했다. 댄스강세와 함께 케이팝스타 방탄소년단, 청하가 참여한 팝송도 반응이 뜨거웠다"고 말했다.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 gyummy@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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