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희라는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늘 아버지같이 따뜻하게 대해주신 한진희 선생님 건강하세요. 늘 편하게 연기 할수있도록 따뜻한 미소로 대해준 박수영님 행복하세요. 연기는 물론이고, 멋진 미소로 웃음을 전해주던 이재원님 아빠가 된거 축복합니다. 혜준이네 촬영할 때마다 너무 행복해 했던 박보검님 건강한 모습으로 만나"라면서 "짧은 시간이었지만 가족이라는 울타리에서 웃고 울고, 행복했고 감사했습니다. 사랑합니다"라는 글을 게시했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촬영 현장에서 박보검, 한진희 등 극 중에서 가족으로 함께했던 배우들과 화기애해한 모습으로 함께한 모습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카메라를 든 채 선배들을 등지고 환한 미소를 짓고 있는 박보검의 모습이 '훈훈'함을 더한다.

'청춘기록'은 27일 밤 9시 최종회를 앞두고 있다.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bestest@spotv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