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아현. 출처|이아현 SNS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배우 이아현(48)이 세 번째로 이혼했다.

이아현 소속사 에이스팩토리에 따르면 이아현은 지난헤 3번째 남편인 재미교포 사업가 이씨와의 이혼 절차를 마무리했다. 관계자는 "이혼한 것이 맞다"고 짧게 답했다.

2019년 1월 막을 내린 tvN '둥지탈출3'에 출연해 이씨, 두 딸과 함께 하는 행복한 가정생활을 공개하기도 했으나, 불과 6개월 후인 지난 7월 이씨를 상대로 서울가정법원에 이혼 소송을 제기한 것으로 알려진 바 있다. 이 과정이 마무리되고 이아현은 3번째 남편과 법적으로 남남이 됐다.

1972년생인 이아현은 1994년 데뷔, 다수의 드라마에 출연하며 톡톡 튀는 건강한 이미지로 사랑받았다. 1997년 첫 번째 결혼에 실패한 뒤 2006년 다시 결혼했으나 2011년 이혼했다. 2번째 결혼생활 중 두 딸을 입양했다. 두 딸은 현재 이아현이 돌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최근 한 방송 관계자는 SBS연예뉴스 취재진에 이아현이 세번째 남편인 이 씨와 올초 결혼 생활을 정리하고 남남이 됐다고 알렸다. 이후 2012년 세 번째 남편인 이씨와 결혼했으나 결국 파경을 맞았다.

이아현이 두 번째 결혼생활 도중 입양한 두 딸은 이혼 이후 이아현이 돌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이아현은 이달 초 막을 내린 KBS1 일일드라마 '기막힌 유산'에 출연했다.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 roky@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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