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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리버풀 전설도 손흥민에 흥분…"토트넘 우승할 듯"

네이버구독_201006 김건일 기자 kki@spotvnews.co.kr 2020년 10월 27일 화요일
▲ '칭찬해주세요' 번리와 경기가 끝나고 주제 무리뉴 감독(왼쪽)과 손흥민.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프리미어리그 최고 듀오로 손꼽히는 손흥민(28)과 해리 케인(27)의 활약을 두고 스카이스포츠 중계진은 크게 흥분했다.

27일(한국시간) 영국 번리 터프무어에서 열린 20-21 프리미어리그 번리와 경기에서 토트넘은 손흥민의 골에 힘입어 1-0으로 이겼다.

손흥민은 8번째 골, 득점을 도운 케인은 8번째 어시스트를 올렸다. 두 선수가 29번째로 합작한 득점인데, 이는 다비드 실바와 세르히오 아구에로, 로베르 피레와 티에리 앙리와 같은 역대 2위다. 1위 디디에 드로그바와 프랭크 램파드의 36골이 가시권이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전설 게리 네빌은 시즌 8번째 골로 득점 단독 선두로 올라선 손흥민을 두고 "월드클래스다. 세계 어느 팀이라도 그를 원할 것"이라고 크게 칭찬했다.

함께 자리한 리버풀 전설 제이미 캐러거는 한 술 더 떠 "난 리버풀이 리그에서 우승하길 바라지만 만약 다른 팀이라면 주제 무리뉴의 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어 "무리뉴는 최근 너무 많이 비난받았다. 옛날 사람이라는 것, 그의 축구가 다른 시대라는 것들로 말이다"며 "난 무리뉴가 다시 우승하는 것을 보고 싶다"고 했다.

무리뉴 감독은 지난해 11월 성적 부진으로 경질된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전 감독의 후임으로 토트넘에 큰 기대와 함께 부임했다.

하지만 지난 시즌 리그 6위로 챔피언스리그 티켓을 잃었고 지나친 수비 축구가 최근 추세에 맞지 않는다는 비판을 받았다.

캐러거는 "나만큼 마우리시오 포체티노를 좋아하는 사람은 없었다. 하지만 그의 팀은 끝났고 토트넘엔 변화가 필요했다"며 "지난 시즌 무리뉴가 왔을 때 다니엘 레비부터 모든 토트넘 관계자들은 4위 안에 드는 것이었다. 하지만 이번 시즌은 이상하다. 리버풀은 버질 판다이크를 잃었고 맨체스터시티는 벌써 승점 8점을 잃었다. 만약 다른 누군가가 우승 기회를 잡는다면 바로 이번 시즌이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토트넘은 이날 승리로 승점을 11점으로 쌓아 리그 5위로 올라섰다. 에버턴이 깜짝 선두에 올라 있으며 애스턴 빌라가 2위 리버풀에 3위에 올라 있다. 반면 첼시가 10위, 아스널이 11위, 맨체스터시티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각각 13위와 15위에 처져 있다.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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