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트레저 새 싱글 커버. 제공|YG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YG엔터테인먼트 대형 신인 트레저의 세 번째 싱글 '더 퍼스트 스텝:챕퍼 스리' 예약 판매가 27일 정오 시작됐다.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트레저는 청량미가 돋보였던 전작과 달리 이번 싱글에선 더욱 강렬한 색깔과 깊은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음반은 화이트와 블랙 두 가지 버전으로 출시되며 150매에 달하는 포토북, 랜덤 포토카드, 북마크, 스티커 등이 더해졌다. 또 초도 제작 수량에 한해 단면 접지 포스터, 양면 포스터, 스크래치 카드 등이 제공된다. 스크래치 카드를 긁어서 12개의 보석이 나올 경우 특별한 혜택도 주어진다.

지난 8월 7일 데뷔한 트레저는 지금까지 발표한 2장의 싱글로 50만장에 육박하는 음반 판매량을 기록했다.

데뷔곡 '보이'와 '두 번째 싱글 타이틀곡 '사랑해'는 일본, 중국 등 음원 차트 최상위권에 이름을 올리며 '괴물 신인'임을 입증했다.

세 번째 싱글에 대한 구체적 정보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지만 YG 측은 "트레저가 앞서 발표한 곡들과 전혀 다른 장르의 곡"이라고 밝힌 바 있다.

실제 이날 공개된 콘셉트 영상 속 트레저는 시니컬한 표정과 눈빛, 심장을 두드리는 듯한 긴장감 넘치는 사운드로 묵직한 카리스마를 발산해 팬들의 기대감을 키웠다.

트레저의 세 번째 싱글 '더 퍼스트 스텝 : 챕터 스리' 음원은 오는 11월 6일 발매된다. 피지컬 음반은 11월 13일 YG셀렉트를 비롯한 전국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판매된다.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 gyummy@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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