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 앨범 '미드나잇'으로 자체 최다 초동 판매량 기록을 세운 이달의 소녀. 제공|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그룹 이달의 소녀(LOONA)가 '미드나잇'으로 자체 초동 신기록을 세웠다.

실시간 음반 판매량 집계 사이트 한터차트에 따르면 이달의 소녀의 세 번째 미니앨범 '미드나잇'은 음반 주간 차트(10월 19일 ~ 10월 25일 집계 기준)에서 판매량 4만6913장을 기록했다. 발매 첫주 판매량을 의미하는 '초동 판매량'에서 이달의 소녀는 지금까지 발매된 앨범 중 최다 수치다.

또한 새롭게 경신된 초동 기록으로 2020년 걸그룹 초동 톱20권 내 17위로 이름을 올리며 국내 입지도를 넓히고 있어 남은 활동에 대한 기대를 모았다.

이달의 소녀(희진 현진 하슬 여진 비비 김립 진솔 최리 이브 츄 고원 올리비아 혜)의 미니앨범 '미드나잇'은 총 네 가지 버전으로 구성돼 있으며 '미드나잇 페스티벌'이라는 콘셉트 문구를 주제로 버전별로 다양한 콘셉트 포토와 구성품을 통해 글로벌 케이팝 팬들을 사로잡고 있다.

약 8개월 만에 새 앨범을 발표한 이달의 소녀는 지난 19일 컴백과 동시에 온라인 콘서트 이달의 소녀 LOOΠΔ On Wave [LOOΠΔTHEWORLD : Midnight Festival] 및 트위터 블루룸, 틱톡 라이브 등 언택트로 팬들과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 팬들에게 감사함을 전했다.

특히 '미드나잇' 발매 사흘 만에 아이튠즈 49개국 1위, 아이튠즈 월드 와이드 3일 연속 1위, 타이틀곡 '와이낫?' 뮤직비디오 최단기간 1000만뷰 돌파 등 의미 있는 기록들을 세워나가고 있다.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 gyummy@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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