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갓 댓 붐'으로 돌아오는 시크릿넘버의 레아. 제공|바인엔터테인먼트, 알디컴퍼니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글로벌 핫루키' 시크릿넘버가 멤버 레아(LEA)의 개인 티저 콘텐츠를 공개하고 컴백 열기를 뜨겁게 달궜다.

시크릿넘버 소속사 바인엔터테인먼트·알디컴퍼니는 27일 자정 공식 SNS를 통해 새 싱글 콘셉트 포토,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콘셉트 포토에서 레아는 게임장을 배경으로 화려한 색상의 원피스를 소화했다. 또렷한 이목구비를 자랑하며 포즈를 취하고 있는 레아는 독보적인 분위기로 시선을 단번에 사로잡았다.

동시에 공개된 티저 영상에서는 시크하고 도도한 매력과 상큼 발랄함까지 반전 매력을 담아냈다. 특히 영상 말미 커다란 야구방망이를 꼭 쥔 채 휘두르는 모습이 신곡 '갓 댓 붐'(Got That Boom)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지난 5월 가요계 데뷔한 시크릿넘버는 화려한 퍼포먼스로 대중에 강력한 눈도장을 찍은 것은 물론, 데뷔 싱글 '후 디스?' 뮤직비디오 조회수가 3000만을 돌파하며 폭발적인 성장세를 보였다. 또한 각종 K팝 관련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고, 가요 시상식 신인상 후보에 오르며 '괴물 신인'라는 수식어를 입증했다.

시크릿넘버는 레아·수담·진희·디타·데니스로 이뤄진 5인조 걸그룹이다. 생일, 기념일 등 의미 있는 숫자로 구성된 비밀번호처럼, 대중들에게 영원히 특별한 존재가 되고 싶다는 의미가 담겨있다.

시크릿넘버는 지난 26일부터 주요 음반사이트를 통해 두 번째 싱글 '갓 댓 붐' 예약 판매를 진행하고 있고, '갓 댓 붐'은 오는 11월 4일 오후 6시 전국 온·오프라인 음반 매장에서 판매된다.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 gyummy@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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