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즈원 '트웰브' 이미지. 제공|스윙엔터테인먼트, 오프더레코드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그룹 아이즈원이 2년 만에 오리콘 정상을 차지했다.

일본 최대 음반판매량 집계 사이트 오리콘이 27일 발표한 주간 앨범 랭킹에 따르면 아이즈원 첫 번째 일본 정규앨범 '트웰브'는 10월 셋째 주(2020.10.19.~2020.10.25.) 주간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아이즈원의 오리콘 주간 앨범 차트 1위는 2018년 발표한 데뷔 앨범 '컬러라이즈' 이후 2년 만에 이룬 쾌거다. 그뿐만 아니라 '컬러라이즈' 이후 다섯 앨범 연속 오리콘 톱5에 진입했다.

지난 21일 발매된 아이즈원의 일본 정규 1집 '트웰브'는 일본 데뷔 싱글 '좋아한다고 말하게 하고 싶어'부터 '뱀파이어'까지 현지에서 발표한 싱글을 비롯해 한국에서 발매한 미니앨범 및 정규앨범의 타이틀곡 일본어 버전까지 수록된 음반이다.

특히 '라비앙로즈' '비올레타' '피에스타'의 일본어 버전은 미야와키 사쿠라, 야부키 나코, 혼다 히토미까지 3명의 일본인 멤버가 작사를 맡아 화제가 되기도 했다.

아이즈원은 지난달 개최한 온라인 단독 콘서트 '오나이릭 시어터'(ONEIRIC THEATER)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으며 글로벌 활동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 gyummy@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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