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 미니앨범 '자스민'으로 돌아오는 JBJ95. 제공|스타로드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그룹 JBJ95가 한층 더 성숙해진 모습으로 돌아온다.

JBJ95(상균, 켄타)는 28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네 번째 미니앨범 '자스민'(JASMIN)을 발표한다.

'자스민'은 JBJ95 고유의 트렌디한 팀 컬러를 유지하면서도 한층 더 무르익은 성숙미를 느낄 수 있는 앨범이다. 동명의 타이틀곡은 풍부한 디스코 사운드 기반의 댄스곡으로, 유혹적인 상대의 매력을 자스민 향기에 빗대어 표현한 가사가 귀를 사로잡는다.

'자스민'의 곡 컬러에 딱 맞는 세련미와 화려함이 강조된 뮤직비디오, JBJ95만의 역동적이면서도 진한 남성미를 느낄 수 있는 안무가 이번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

타이틀곡과 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수록곡들도 눈길을 끈다. 서브 타이틀곡인 '대답해'는 리드미컬하고 캐치한 기타 라인이 돋보이는 일렉트로닉 펑크 팝 장르의 곡으로, 우연히 시작된 사랑에 올인해 끊임없이 구애하는 남자의 마음을 JBJ95만의 매력으로 유쾌하게 풀었다.

이외에도, 숨김없이 온전한 자신의 모습을 받아주길 바라는 메시지를 담은 '샤루비루' '서울 사람'과 '나의 영혼의 빛은 너'라는 중의적인 의미가 담긴 시티팝 '서울라이트', 낙엽의 쓸쓸함과 첫눈의 포근함을 모두 담아낸 JBJ95의 첫 번째 시즌송 '온리원'까지 총 5개 트랙이 담겼다.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 gyummy@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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