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돌 원더랜드' MC를 맡은 이기광. 제공|어라운드어스 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그룹 하이라이트 멤버 이기광이 '아이돌 원더랜드'와 함께 돌아온다.

아이돌 전문 프로그램 '아이돌 원더랜드'가 11월 18일 오후 9시 첫 방송되는 가운데 하이라이트 이기광과 에이스 찬이 MC로 발탁됐다. '아이돌 원더랜드'는 매주 한 팀의 아티스트가 출연해 놀이공원을 재현한 공간에서 팬들과 아티스트의 소원을 이루는 프로그램이다.

성실하게 군 생활을 마치고 돌아온 이기광은 전역 후 첫 활동으로 '아이돌 원더랜드'를 선택했다. 연기와 예능 등 다방면에서 끼를 보여온 그는 '만능 엔터테이너' 면모로 프로그램을 이끌 전망이다. 또 아이돌 선배로서 후배들의 이야기에 공감하며 탁월한 진행 능력을 보여줄 계획이다.

웹드라마 '트웬티 트웬티'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린 에이스(A.C.E) 찬은 예능 MC로 첫 도전에 나선다. 이기광과 보여줄 케미스트리에 기대가 모아진다.

'아이돌 원더랜드'에는 국내 최정상 아이돌 그룹들이 출연할 예정이다. 실시간 채팅을 통한 소통과 팬들의 참여로 진행되는 '아이돌 원더랜드'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여파로 그동안 만나지 못했던 팬과 아티스트에게 새로운 만남의 장이 될 것으로 보인다.

또 팬들이 원하는 드레스코드를 입은 아티스트들의 새로운 매력은 물론, 어디에서도 공개된 적 없는 특별한 에피소드까지 만나볼 수 있다고 한다. 팬들이 직접 참여한 미션으로 채워질 랜선 팬미팅 코너와 오랫동안 공연장에서 함께하지 못한 팬들과 아티스트의 아쉬움을 달랠 스페셜한 라이브 무대도 마련됐다.

'아이돌 원더랜드'는 11월 18일부터 매주 수요일 오후 9시 KT Seezn(시즌) 앱을 통해 생중계로 방송된다.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 gyummy@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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