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 제공| 레인컴퍼니, 써브라임 아티스트 에이전시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가수 비가 3년 만에 새 앨범을 발표한다.

소속사 레인컴퍼니는 28일 비가 '역대급' 아티스트와 듀오를 결성해 새 앨범을 낸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비와 함께할 주인공은 모두가 인정하는 뛰어난 댄스 실력의 소유자"라며 "음악적인 부분은 물론이고, 댄스 실력자들의 만남인만큼 '댄스의 끝'이라는 표현이 떠오를 정도의 무대가 될 것"이라고 예고했다.

비가 자신의 신곡을 발표하는 것은 최근 역주행 인기를 얻은 '깡' 이후 약 3년 만이다. 소속사는 "10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최고의 무대로 회자되고 있는 '레이니즘' 이상의 무대 퍼포먼스를 보실 수 있을 것이라 장담한다"며 "그동안 비의 무대를 그리워하며 컴백을 기다렸던 팬들에게 기분 좋은 소식이길 바란다. 비의 새 앨범에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했다.

비는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로 이효리, 유재석과 함께 혼성그룹 싹쓰리를 결성해 활동하기도 했다.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mari@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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