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L. 제공| CL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CL이 '후배' 방탄소년단의 성취를 칭찬했다. 

CL은 29일 기자간담회에서 "방탄소년단이 정말 멋있다. 너무 잘 하고 있는 것 같다"고 했다.

CL은 2016년 빌보드 싱글 차트 '핫 100'에서 한국 솔로 여성 가수로는 최초로 순위에 진입하며 K팝 신기록을 세운 바 있다. 방탄소년단은 최근 난공불락으로 여겨졌던 '핫 100'에서 첫 영어 싱글'다이너마이트'로 한국 가수 최초로 1위에 오르는 쾌거를 거뒀다.

방탄소년단의 빌보드 '핫 100' 1위에 대해 CL은 "정말 좋다. 이건 K팝이고, 저건 팝이라는 경계가 많이 흐려진 것 같다. 더 이상 K팝만이 아니라 팝에 속해 있는 것"이라고 했다. 방탄소년단의 활동에 대해서는 "멋있다. 너무 잘 하고 있는 것 같다"고 칭찬했다. 

CL은 29일 오후 1시 신곡 '화'와 '파이브스타'를 발표했다. YG엔터테인먼트를 떠나 홀로서기한 CL은 "신곡 '화'로 나의 시작을 알리는, CL이라는 아이덴티티에 도장을 찍고 싶다"고 강한 각오를 전했다.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mari@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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