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들 시욱. 출처ㅣ이하정 SNS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방송인 이하정이 '폭풍 성장' 아들 근황을 전했다.

이하정은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우리 시욱이 4세에 유치원 입학한 게 엊그제 같은데 졸업사진 찍는다고 원복 챙겨 입고 등원했어요. 세월이 빨리 흐른다는게 더욱 실감 나는 요즘이에요"라며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패딩을 입고 카메라를 향해 브이 포즈를 취한 아들 모습이 담겼고, 이어 이하정은 "내년에 초등학교 입학할 땐 마음이 또 어떨지 싶어요. 선배맘들이 초등 입학하면 심적으로 너무 여유가 없다던데 그렇겠죠? 정신적으로나 육체적으로나 지치지 않도록 관리 잘하려고요"라고 덧붙였다.

특히 7살인 아들 시욱은 훌쩍 큰 모습으로 눈길을 사로잡았고, 자랄수록 아빠인 정준호를 닮아 '훈훈'한 비주얼로 누리꾼들을 흐뭇하게 했다.

▲ 정준호. 출처ㅣ이하정 SNS

이하정은 배우 정준호와 2011년 결혼해 아들 시욱 군과 딸 유담 양을 두고 있다.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young77@spotvnews.co.kr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