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명수. ⓒ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방송인 박명수가 코로나19 검사 후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박명수는 29일 방송된 KBS 라디오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 "코로나19 확진자의 2차 접촉자로 검사를 받았고, 음성이 나왔다"고 직접 알렸다.

박명수는 프로그램 오프닝에서 "모두들 코로나19 때문에 힘들어 하시는데 저도 어제 에피소드가 하나 있었다"며 "코로나19에 걸린 분과 함께했다는 분과 만났다는 이유로 호들갑을 떨면서 여러 명이 같이 검사를 받았다"고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물론 모두 음성이 나왔지만 여러분들도 각별히 주의를 하시길 바란다"며 "나중에 또 비슷한 일이 생기면 서로 힘들다. 보건소 가야 하고 여기저기 가야 하는데 이런 모든 위험에 대한 대비책은 마스크 밖에 없는 것 같다"라고 마스크 착용을 철저히 해달라고 당부했다.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mari@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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