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힙스터 매력 넘치는 데니스 콘셉트 티저. 제공|바인엔터테인먼트, 알디컴퍼니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완성형 신인' 시크릿넘버 데니스(DENISE)가 강렬한 임팩트가 느껴지는 컴백 콘셉트 포토·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소속사 바인엔터테인먼트·알디컴퍼니는 29일 0시 공식 SNS를 통해 시크릿넘버 메인보컬 데니스의 개인 티저 콘텐츠를 게재했다.

공개된 콘셉트 포토에서 파격적인 헤어스타일로 변신한 데니스는 카메라와 강렬한 눈맞춤을 하고 있다. 다양한 큐빅 장식 의상을 본인만의 스타일로 소화한 데니스의 힙한 걸크러시 매력이 시선을 강탈했다.

연이어 공개된 티저 영상 속에는 다채로운 포즈를 취하고 있는 데니스의 모습이 담겨있다. 또 살짝 공개된 춤과 데니스의 표정, 테니스 라켓을 강하게 휘두르는 모습이 신곡 '갓 댓 붐'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했다.

지난 5월 가요계 데뷔한 시크릿넘버는 신인답지 않은 당당함과 시원한 가창력, 여유로운 무대 매너로 데뷔와 동시에 폭발적인 인기를 얻으며 '괴물신인'이라는 수식어를 얻었다. 데뷔 싱글 '후 디스?' 뮤직비디오 조회수는 3000만을 돌파했고, 각종 K팝 관련 차트 1위, 가요 시상식 신인상 후보에 오르며 신인으로서는 이례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

시크릿넘버는 레아·수담·진희·디타·데니스로 이뤄진 글로벌 아이돌 걸그룹으로, 생일, 기념일 등 의미 있는 숫자로 구성된 비밀번호처럼 대중에게 특별한 존재로 남고 싶다는 의미가 담겨있다.

시크릿넘버는 11월 4일 두 번째 싱글 '갓 댓 붐'을 발표하고 본격적인 컴백 활동에 돌입한다.

▲ '갓 댓 붐' 데니스 티저. 제공|바인엔터테인먼트, 알디컴퍼니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 gyummy@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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