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지혜와 백지영이 만났다. 출처ㅣ이지혜 SNS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가수 백지영이 그룹 샾 출신 이지혜와 딸을 데리고 만났다.

백지영은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태리 엄마 하임 엄마. 지난 주일 철저히 엄마 모드. 은근 지혜랑 경쟁 붙어가지고 열심히 췄네. 역시 하임이 너만 엄마의 골반을 따라와 주었구나. 얘들아 서울숲 또 까자"라며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두 딸과 다른 지인의 딸 앞에서 율동 중인 이지혜 백지영 모습이 담겼고, 마스크를 착용한 두 사람은 밖에서도 거리낌없이 몸을 흔들고 있다.

이에 이지혜 역시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본캐 연예인 부캐 찐엄마. 백지영님 본캐 잊으시고 부캐 유치원 백선생으로"라며 함께 만난 것을 인증해 눈길을 끌었다.

▲ 출처ㅣ백지영 SNS

이를 본 누리꾼들은 딸 엄마가 된 두 사람의 친목이 보기 좋다며, 딸 앞에서 춤추는 모습이 가수답다고 흐뭇해했다.

백지영은 2013년 배우 정석원과 결혼해 딸 하나를 두고 있다. 이지혜는 2017년 9월 세무사 문재완 씨와 결혼해 2018년 12월 첫 딸을 출산했다.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young77@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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