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에서 세번째 미니앨범으로 오리콘 데일리 차트 2위에 오른 프로미스나인. 제공|오프더레코드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걸그룹 프로미스나인(fromis_9)이 오리콘 랭킹 최상위권에 오르며 강력한 글로벌 파워를 입증했다.

일본 최대 음반판매량 집계 사이트 오리콘이 최근 발표한 랭킹에 따르면 프로미스나인의 세 번째 미니앨범 '마이 리틀 소사이어티'는 10월 26일자 데일리 랭킹에서 2위를 차지했다.

'마이 리틀 소사이어티'는 어떤 모습이든 그대로 보여줘도 괜찮은, 프로미스나인만의 감성과 취향으로 채운 '나만의 작은 공간'을 나타낸 앨범이다. 지난달 발매 직후 해외 아이튠즈 앨범 차트 1위에 이어 전곡 차트인을 성공시켰고, 자체 앨범 초동 신기록을 경신하는 등 국내외에서 핫한 반응을 이끌어냈다.

과거 두 번째 미니앨범 '투. 데이'와 스페셜 싱글 '프롬. 나인'으로 일본 타워레코드 정상에 올랐던 프로미스나인은 이번엔 오리콘 데일리 랭킹 최상위권에 오르는 저력을 발휘했다.

멤버들의 솔직한 그대로의 모습을 보여주며 느끼는 즐거움을 담은 타이틀곡 '필 굿'을 비롯해 한 단계 더 성장하고 컬러풀해진 프로미스나인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수록곡들이 현지 팬들의 취향을 사로잡았다는 분석이다.

또한, 총 7개 버전의 타이틀곡 '필 굿' 댄스 영상과 수록곡 '별의 밤' '물고기' '웨더' 스페셜 영상 등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며 글로벌 팬들에게도 프로미스나인만의 매력을 어필하고 있다.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 gyummy@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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