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차예련(왼쪽)과 오연수. 출처ㅣ차예련, 오연수 SNS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배우 차예련이 딸 인아와 오연수의 49번째 생일을 축하했다.

차예련은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몇 년 만에 함께한 사랑하는 연수 언니 생일 축하. 귀여운 주인아씨 덕분에 축하 노래 10번 만에 성공했어요. 연수 언니 생일을 진심으로 축하드려요. 사랑하는 언니 늘 행복하고 건강하시길"이라며 영상을 올렸다.

공개된 영상에는 오연수에게 생일 축하 노래를 부르는 차예련과 딸 인아 모습이 담겼고, 귀여운 목소리의 딸은 '연수 이모'를 '주이모'라고 발음해 보는 이들의 미소를 자아냈다.

▲ 출처ㅣ오연수 SNS

오연수 역시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랑하는 동생이 준 선물. 고마워"라며 차예련 SNS 계정을 태그했고, 사진에는 한 명품 브랜드 스카프가 놓여있어 감탄을 자아냈다.

오연수는 1971년 10월 27일생으로 최근 50번째 생일을 맞이했으며, 함께 생일을 보낸 두 사람의 모습은 보는 이들의 마음까지 '훈훈'하게 만들었다.

차예련은 배우 주상욱과 2017년 5월 결혼, 2018년 7월에 딸 인아 양을 얻었다. 오연수는 1998년 배우 손지창과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young77@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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