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나영은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첫째 신우군의 짧은 영상을 공개했다.
엄마를 꼭 닮은 영상 속 신우군은 "엄마 냄새 좋아"라고 거듭해 속삭이다 고사리 같은 손으로 하트를 그리며 "엄마 알라뷰"라고 고백해 지켜보는 이들을 미소짓게 한다. 엄마한테 무슨 냄새가 나느냐는 김나영의 질문에 신우군이 천진하게 "요구르트 냄새"라고 답하는 모습도 담겼다.
김나영은 "잠들기 전 아들의 고백"이라며 행복을 감추지 않았다.
2015년 결혼 후 4년 만에 이혼한 김나영은 홀로 두 아들을 키우고 있다.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 roky@spotv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