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수지. 제공|MBC '신비한 TV 서프라이즈'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 코미디언 이수지가 MBC '신비한TV 서프라이즈' 진행자로 나선다.

​1일 방송부터 이수지가 새 코너 ‘수지의 찐 스토리, 찐토리'에 합류해 새롭게 호흡을 맞춘다고 제작진은 밝혔다.

​올해로 8년차 개그맨인 이수지는 "학창 시절 때부터 즐겨보던 프로그램의 MC가 돼 기쁘다"며 “서프라이즈한 이야기를 맛깔나게 전달하는 스토리텔러의 역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날 ‘신비한 TV 서프라이즈’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찐토리’ 코너는, 할리우드 최고의 여배우인 귀여운 여인하면 떠오르는 ‘줄리아 로버츠’와 우아한 여인의 대명사 ‘기네스 펠트로’에 대해 재조명한다. 그밖에도, 유명인의 알려지지 않은 놀라운 이야기로 매주 시청자의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 이수지. 제공|MBC '신비한 TV 서프라이즈'
​일요일 오전을 책임지고 있는 '신비한TV 서프라이즈' 제작진은 “VCR위주였던 기존의 형식에서 벗어난 새로운 코너를 선보인다. 스토리텔러 겸 MC인 이수지가 시청자와 함께 방송을 보면서 즐기는 느낌을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MC로 나선 이수지의 특유의 개그감과 특출한 연기력으로 녹화 현장에 웃음이 끊이질 않았다는 후문이다.​

'신비한TV 서프라이즈'의 새 코너 ‘수지의 찐토리’는 11월 1일 일요일 오전 10시 40분에 방송된다.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 roky@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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