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재신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박성윤 기자] KIA 타이거즈가 30일 한국야구위원회(KBO)에 외야수 유재신과 이은총, 내야수 고장혁, 투수 박서준과 임기준에 대한 웨이버 공시를 신청했다.

유재신은 2006년 신인드래프트 2차 7라운드 56순위로 현대 유니콘스 유니폼을 입었다. 넥센 히어로즈를 거쳐 트레이드로 KIA 유니폼을 입은 유재신은 대주자, 대수비 요원으로 경기에 나섰다. 유재신은 KBO 리그 통산 타율 0.258, OPS 0.641 1홈런, 40타점, 62도루를 기록했다.

또한 투수 박동민과 강민수, 포수 이진경, 내야수 이원빈에 대해서는 육성선수 말소를 요청했고 노관현을 군보류 자유계약선수로 풀었다. KIA타이거즈는 최근 이 10명의 선수들과 면담을 통해 이같이 결정했다.

스포티비뉴스=박성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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