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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우의 수' 승자 kt, 2위 싸움 웃었다… 3위 두산·4위 LG·5위 키움(종합)

네이버구독_201006 고유라 기자 gyl@spotvnews.co.kr 2020년 10월 30일 금요일
▲ 30일 한화전 중 2위를 확정한 kt 더그아웃. ⓒ연합뉴스

[스포티비뉴스=대전, 고유라 기자] kt 위즈가 시즌 최종전에서 패하고도 플레이오프에 직행했다.

kt는 30일 대전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시즌 최종전에서 1-0으로 앞서 있던 5회말 4점을 내주면서 3-4로 패했다. kt는 정규 시즌을 81승1무62패로 마쳤다.

kt는 이날 경기를 이기면 다른 팀 결과와 상관 없이 2위를 확정할 수 있었다. kt는 역전패로 결국 자력 2위 등극에는 실패했으나, 이날 키움과 LG가 모두 패하면서 역대급 순위 싸움 속 결국 kt가 2위에 올랐다. 

이날 키움을 2-0으로 꺾은 두산(79승4무61패)이 3위에 올랐다. SK에 2-3으로 패한 LG는 두산과 같은 79승4무61패를 기록했으나 상대전적에서 6승1무9패로 밀려 4위를 기록했고 키움(80승1무63패)이 4위에서 5위로 떨어졌다.

kt는 준플레이오프까지 휴식을 취한 뒤 준플레이오프 승자와 플레이오프를 치른다. KBO리그는 2015년 kt 1군 진입 후 처음으로 9번째 구단 NC가 정규 시즌 우승, 10번째 구단 kt가 2위를 차지하는 '막내들의 반란'이 일어났다. 막내 라인 NC와 kt의 한국시리즈 맞대결 가능성도 높아졌다.

4위 LG와 5위 키움이 다음달 1일부터 와일드카드 결정전을 치른다. 승자는 두산과 다음달 4일부터 준플레이오프에서 만난다. 준플레이오프 승자가 kt와 다음달 9일부터 플레이오프에서 맞붙는다. 정규시즌 우승자 NC는 다음달 17일 개막하는 한국시리즈에서 플레이오프 승자를 기다린다.

한편 올 시즌은 시즌 개막이 늦어지면서 포스트시즌도 미뤄진 까닭에, 추위를 우려해 플레이오프부터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다. 와일드카드 결정전과 준플레이오프는 모두 LG, 두산의 홈구장인 잠실야구장에서 치러질 예정이다.

스포티비뉴스=대전, 고유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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