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단 감독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지네딘 지단 감독이 카림 벤제마와 비니시우스 주니오르 사이에 문제가 없다고 밝혔다.

스페인 스포츠 신문 아스31(한국 시간) 우에스카전을 앞둔 지네딘 지단 감독의 사전 인터뷰를 전했다. 레알은 31일 오후 10시 스페인 라리가 7라운드에서 우에스카를 상대한다.

이 자리에서 지단 감독은 벤제마와 비니시우스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벤제마는 지난 경기에서 비니시우스를 앞에 두고 비판해 논란을 일으켰다. 벤제마는 멘디와 프랑스어로 비니시우스를 비판해 그는 알아 듣지 못했다.

지단 감독은 경기장에서는 많은 말들이 나온다. 우린 다른 것을 위해 우리의 에너지가 필요하다. 그들은 이야기를 나눴다. 완벽했다. 그건 이제 문제가 아니다. (둘 사이가 나쁜 것에) 완전히 반대다. 훈련을 잘 받았고, 잘 정리됐다고 말했다.

비니시우스의 상태에 대해서는 그는 이곳에 있고 어린 선수다. 그는 레알의 현재이자 미래다. 그는 최선을 다하고 있고 배우고 발전하길 원하는 선수다. 그건 감독과 팀 모두에 좋은 일이다라며 큰 문제가 없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벤제마에 대해서는 이번 일이 벤제마의 이미지를 나쁘게 만들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오늘날에는 많은 카메라가 있다. 전보다 더 많아졌다. 하지만 모든 것은 경기장에 있어야 한다. 그건 언제나 발생하는 일이다. 나도 선수일 때 그랬다. 다른 사람도 나를 비판했다고 밝혔다.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