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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데스 REVIEW] 황희찬, 25분 뛰며 슈팅 2개…라이프치히는 시즌 첫 패

네이버구독_201006 박대현 기자 pdh@spotvnews.co.kr 2020년 11월 01일 일요일

▲ 황희찬

[스포티비뉴스=박대현 기자] 황희찬(24, RB 라이프치히)이 3경기 만에 교체 투입돼 슈팅 2개를 기록하며 활약했다.

소속 팀 라이프치히는 올 시즌 리그 첫 패를 당하며 1위 도약에 실패했다. 뮌헨글라드바흐를 상대로 한 8경기 무패 행진도 끊겼다.

라이프치히는 1일 오전 2시 30분(한국시간) 독일 뮌헨글라드바흐 보루시아 파크에서 열린 2020-21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보루시아 묀헨글라드바흐와 6라운드 원정에서 0-1로 고개를 떨궜다. 후반 중반 선제 실점을 끝내 만회하지 못했다.

이번 시즌 첫 쓴잔(4승 1무)을 마신 라이프치히는 승점 13을 유지했다. 이 경기를 잡았다면 승점 16을 쌓으며 바이에른 뮌헨,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를 따돌리고 분데스리가 선두에 오를 수 있었지만 무위에 그쳤다. 순위는 그대로 3위로 고정됐다. 

원정 팀 라이프치히는 쇠를로트와 포울센을 최전방에 배치했다. 올모와 사마르지치가 2선에서 화력 지원을 했다. 캄플이 중원에서 공격과 수비를 조율했고, 포백은 헨리치, 오르반, 우파메카노, 앙헬리뇨로 구성됐다. 골문은 굴라치가 지켰다.

홈 팀 뮌헨글라드바흐는 플레에게 득점을 맡겼다. 볼프와 엠볼로, 헤르만이 공수를 오가며 연결고리가 됐고, 노이하우스와 호프만이 수비형 미드필더에 배치됐다. 수비는 벤세바이니, 엘베디, 긴터, 라이너가 포진했고, 골키퍼 장갑은 졸머가 꼈다.

지난여름 프리미어리그로 떠난 티모 베르너(24, 첼시) 빈자리가 여전히 커보였다. 라이프치히는 전반 동안 슈팅 5개를 날렸지만 위협적이지 못했다.

포울센이 첫 10분간 슈팅 2개로 홈 팀 골문을 조준했다. 그러나 둘 다 크게 벗어났다.

전반 23분 쇠를로트의 돌파 후 크로스는 동료 발에 닿지 못했고, 전반 35분 사마르지치가 2선에서 공을 가로채 만든 역습 기회는 올모 슈팅이 수비 벽에 막혀 무위에 그쳤다.

후반에도 답답한 흐름이 이어졌다. 후반 초반 여러 차례 실점 위기를 맞았다. 4분 플레 슈팅을 굴라치가 선방했고 10분에도 플레 왼발 슈팅을 우파메카노가 가까스로 막아 냈다.

결국 뮌헨글라드바흐가 선제골을 뽑았다. 후반 15분 왼 측면에서 올라온 크로스를 노이하우스가 원터치로 볼프에게 연결했다.

지난여름 라이프치히를 떠나 임대 생활을 시작한 볼프가 침착히 오른발 슈팅을 꽂아넣으며 친정 팀을 울렸다.

라이프치히 율리안 나겔스만 감독이 교체 카드를 집어들었다. 3명을 한꺼번에 투입했다.

후반 20분 황희찬과 포르스베리, 하이다라가 포울센, 올모, 캄플과 배턴 터치를 했다.

후반 24분 황희찬이 분데스리가 첫 옐로카드를 받았다. 볼 경합 과정에서 발이 조금 높았다.

라이프치히가 활력을 회복했다. 후반 26분 황희찬이 동료 슈팅을 방향만 툭 바꿔 동점골을 노렸다. 29분에는 쇠를로트 오른발 슈팅이 살짝 떴다.

원정 팀 라이프치히가 총공세에 나섰다. 중원에서 간결한 패스로 공간을 잘게 쪼개 썼다. 후반 37분 코너킥 세트피스에서 쇠를로트 헤더가 윗그물을 때렸다.

후반 43분에도 황희찬이 헤딩으로 골문을 조준했다. 헤더에 힘이 실리지 않아 골망을 흔들진 못했다. 라이프치히는 끝내 뮌헨글라드바흐 골문을 여는 데 실패하며 리그 첫 패를 떠안았다.

스포티비뉴스=박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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