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KBL이 관중 입장 범위를 50%로 확대한다. 

KBL은 10월 17일부터 시행하고 있는 프로농구 관중 입장(20% 중반 수준)과 관련해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에 따라 7일 원주 DB와 울산 현대모비스 경기부터 관중 입장 범위를 50%로 확대한다. 단, 관중 수용 비율과 시행 일자는 각 구단 홈 경기장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입장권 예매는 KBL통합마케팅플랫폼(www.kbl.or.kr)에서 全 구단 동일하게 진행되며 관람객 정보 확인을 위해 온라인 예매만 가능하다. 

KBL 및 10개 구단은 관중 입장이 확대 시행되어도 좌석간 거리두기, 경기 관람 중 마스크 착용, 관람석 취식 금지 등은 안전한 리그 운영을 위해 종전과 동일하게 적용돼 운영된다.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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