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종서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배우 전종서가 '종이의 집' 한국 리메이크 출연을 검토 중이다.

6일 전종서 소속사 마이컴퍼니 관계자는 스포티비뉴스에 "전종서가 넷플릭스 '종이의 집' 출연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전종서는 극중 스페인 배우 우르술라 코르베로가 연기한 도쿄 역을 제안받아 검토 중이다.

극중 도쿄는 화자로서 이야기를 끌어가는 비중있는 캐릭터. 칼단발에 저돌적인 행동파인데다 감정에 이끌리는 인물로 비중이 상당하다. 출연을 확정한다면 전종서에게는 첫 드라마 출연이 된다.

스페인 드라마 '종이의 집'은 조폐국과 중앙은행을 습격한 천재 교수와 그 일당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 2017년 첫 공개된 이후 시즌 4까지 넷플릭스를 통해 세계 190개국에 선보이머 반향을 일으킨 인기 시리즈다. 현재 시즌5가 제작 중이다.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 roky@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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