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진수 ⓒ대한축구협회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김진수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 판정을 받았다. 11월 벤투호 합류가 불가능했고, 이주용을 대체로 발탁했다.

김진수는 지난 9월, 전북 현대를 떠나 사우디 리그 알 나스르 유니폼을 입었다.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는 뛰지 못했지만, 최근 개막한 사우디 리그에 꾸준히 출전하고 있었다.

하지만 알 나스르에 집단 코로나 바이러스가 퍼졌다. 김진수를 포함해 브라질의 페트로스, 수석코치 올란도 텍세이라, 코치 루이스 미구엘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에 감염됐다.

7일 대한축구협회도 “김진수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발표했다. 김진수 빈자리는 올시즌 후반기 전북 현대에서 맹활약한 이주용으로 대체하기로 결정했다.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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