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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너를 넘어야 타이틀전"…브라질 '주먹'끼리 만났다

네이버구독_201006 박대현 기자 pdh@spotvnews.co.kr 2020년 11월 07일 토요일

▲ '마헤타(Marreta)' 티아고 산토스는 2전3기를 노린다.
[스포티비뉴스=박대현 기자] UFC 라이트헤비급을 대표하는 두 브라질 타격가가 주먹을 맞댄다. 타이틀전 티켓이 걸린, 놓칠 수 없는 한 판이다.

UFC 파이트 나이트 182가 8일(이하 한국 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UFC 에이펙스에서 열린다. 라이트헤비급 1위 티아고 산토스(36)와 3위 글로버 테세이라(41, 이상 브라질)가 메인이벤터로 나서는 대회.

둘 맞대결 승패에 따라 라이트헤비급 차기 구도가 결정될 가능성이 크다. UFC 파이트 나이트 182 메인 카드 5경기는 8일 낮 12시부터 스포티비 나우(SPOTV NOW)와 스포티비 온(SPOTV ON)에서 볼 수 있다.

'망치(Marreta)' 산토스는 1위 굳히기에 나선다. 2018년 9월 커리어 전기를 마련했다. 미들급에서 라이트헤비급으로 월장한 뒤 3연승하며 체급 톱 컨텐더 입지를 다졌다.

망치 링네임에 걸맞게 수준급 타격을 자랑한다. 지난해 7월 '끝판왕' 존 존스(33, 미국)도 산토스를 상대로 진땀을 뺐다.

생애 첫 스플리트 판정승을 기록했고 경기 뒤 기자회견에서도 "만만찮은 적이었다"고 호평할 만큼 산토스 타격이 날카로웠다.

이번 매치 승자가 현 챔피언 얀 블라코비치(37, 폴란드) 다음 상대가 될 확률이 높다. 산토스가 직전 타이틀전에서 아쉬움을 딛고 2전3기 발판을 닦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불혹의 테세이라에게도 큰 관심이 모인다. 이번에도 화끈한 경기력을 보일 수 있을지 전 세계 격투 팬들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5월 다크호스 앤서니 스미스(32, 미국)와 만난 테세이라는 모두 예상을 뒤엎고 5라운드 피니시 승을 따냈다. 파죽의 4연승 행진.

옥타곤 통산 11번째 피니시 승을 신고한 테세이라는 오빈스 생프루(37, 미국)와 UFC 라이트헤비급 최다 피니시 승리 공동 1위에 올랐다. 과연 랭킹 1위 산토스를 상대로도 다시 한 번 건재를 자랑할 수 있을지 기대된다.

전 UFC 헤비급 챔피언 안드레이 알롭스키(41, 벨라루스)와 신예 태너 보서(29, 캐나다)가 대회 코메인이벤트를 책임진다. 최근 2경기를 모두 (T)KO로 이긴 보서가 베테랑 알롭스키를 맞아서도 기세를 이어 갈 수 있을까.

▲ 중국 여성 파이터와 맞닥뜨린 클라우디아 가델라
이밖에도 여성 스트로급 4위 클라우디아 가델라(31, 브라질)와 8위 얜시아오난(31, 중국) 대결도 관심이다. 가델라가 톱 컨텐더지만 최근 옥타곤 5연승 포함, 10연승을 질주 중인 얜시아오난 기세도 날카로워 결과가 주목된다. 

■UFC 파이트 나이트 182 대진표

[라이트헤비급] 티아고 산토스 vs 글로버 테세이라
[헤비급] 안드레이 알롭스키 vs 태너 보서
[밴텀급] 하오니 바르셀로스 vs 칼릴드 타하
[미들급] 이안 헤이니쉬 vs 브랜던 앨런
[여성 스트로급] 클라우디아 가델라 vs 얜시아오난

스포티비뉴스=박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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