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당선증을 받은 윤홍근 대한빙상경기연맹 회장 당선인(가운데). ⓒ빙상경기연맹
[스포티비뉴스=정형근 기자] 제너시스BBQ그룹 윤홍근 회장(65)이 제33대 대한빙상경기연맹 회장으로 당선됐다. 

대한빙상경기연맹 회장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김성철)는 "단독 출마한 윤홍근 회장 후보자에 대한 임원 결격사유를 검토한 결과 문제점이 발견되지 않아 회장 당선인으로 결정했다"고 10일 밝혔다.  

윤홍근 회장은 “누구에게나 공정하고 투명한 빙상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2022년 베이징 올림픽에서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빙상경기연맹은 지난 2018년 9월 관리단체 지정 이후 2년여 만에 다시 정상화됐다. 

윤홍근 회장의 임기는 4년으로 2025년 1월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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