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정형근 기자] 골프 예약 애플리케이션 '카카오골프예약'이 구글플레이가 수상하는 '2020년 Google Play 올해를 빛낸 인기 앱' 후보로 선정됐다.
 
구글플레이는 매년 말 이용자로부터 게임, 영화, 도서 등 한 해 동안 많은 사랑을 받은 앱을 대상으로 '올해를 빛낸 앱'을 선정한다. 2020년 새롭게 화제가 된 앱 중 수상 후보작 10종을 선정했고, 약 2주간 진행되는 온라인 투표 결과에 따라 최종 수상작을 발표한다.
 
골프 앱 중에서 유일하게 후보작으로 선정된 '카카오골프예약'은 골프장과 골퍼를 연결하는 골프 예약 플랫폼이다. 부킹부터 결제, 귀가, 교통 안내까지 원스톱으로 가능한 컨시어지 서비스를 제공한다.
 
'카카오골프예약' 앱은 올해 코로나19로 실내 활동을 피해 골프 시장이 가파르게 성장한 것에 맞물려, '골프장 추천', '1/N 결제', '티타임 투표 기능' 등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했다.
 
카카오골프예약은 지난해 6월 정식 오픈했다. 최근, 앱 회원은 77만 명 이상, 카카오톡 채널 56만 명을 포함해 이용자 수가 약 133만 명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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