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 시흥시 정왕동에 개장한 HM풋살파크 ⓒHNS


[스포티비뉴스=이성필 기자] 스포츠 전문 기업(구 HM SPORTS)가 전국 최대 규모의 지상 풋살장인 ‘HM풋살파크 시흥’을 지난 9월 17일 개장했다,

국내 대표적인 풋살 프렌차이즈 본사로 알려진 HNS는 기존 대형마트(홈플러스, 하나로마트) 옥상을 활용, 전국 13개 지점 25개의 HM풋살파크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에 새롭게 시흥시에 대규모의 지상 풋살파크를 오픈했다.

HM풋살파크 시흥은 약 2천여 평의 부지 내 국제 규격(42m X 22m) 크기의 풋살장 4면, 돔구장 풋살장 1면, 스포츠문화 공간(약 270평)을 조성해 카페, 루프탑 라운지, 인포데스크 등 풋살 고객과 일반 고객을 위한 다양한 편의시설이 갖췄다. 국내 최고의 시설을 자랑하는 풋살파크로의 성장을 기대한다. 

특히 시흥시 시민과 스마트산단 근로자의 스포츠 향유권 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 노후하고 슬럼화되는 산업단지 일대를 연인, 가족 및 젊은층이  모일 수 있는 문화공간으로 만들어 냈다는 평을 받고 있다. 타 지자체에서도 직접 견학 오는 일도 있었다고 한다.

운영 시간은 오전 6시부터 익일 오전 2시까지다. 시민들이 언제든지 풋살을 즐길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지하철 정왕역에서 도보로 700m, 강남, 안산, 부천, 인천 등 인근 도시로의 도로망이 잘 갖추어져 접근성이 우수하다. 또, 유소년 축구교실 U&SOCCER가 입점해 훌륭한 환경에서 우수하고 선진화된 축구교실도 제공 한다.. 

HNS의 최종환 대표는 "시흥시 정왕동의 상권 활성화 실현과 시민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스포츠 문화공간이라는 목표를 갖고 지역 랜드마크로 성장 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풋살장 대관 및 축구교실 문의는 전화 또는 HM풋살파크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스포티비뉴스=이성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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