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동엽, 이혜성, 김준현(왼쪽부터). ⓒ한희재 기자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방송인 신동엽, 김준현, 이혜성이 '조금 불편해도 괜찮아' MC로 나선다.

18일 스포티비뉴스 취재에 따르면 신동엽, 김준현, 이혜성은 tvN 새 예능 프로그램 '조금 불편해도 괜찮아' MC를 맡는다.

'조금 불편해도 괜찮아'는 친환경 하우스에서 1박 2일 동안 제한된 에너지를 사용하며 '에코 라이프'를 직접 체험하는 프로그램이다. MC로 나서는 신동엽, 김준현, 이혜성은 스튜디오에서 친환경 하우스 상황을 생생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국민 MC' 신동엽부터 방송계 대세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먹신' 김준현, 프리랜서 선언 후 '열일' 중인 이혜성이 이끄는 '조금 불편해도 괜찮아'에 예비 시청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무엇보다 최근 환경 보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오염되는 지구를 보호하기 위한 스타들의 친환경적인 생활을 실천기가 시청자들에게 따뜻한 웃음과 생각할 거리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 강남, 이상화, 김동현, 황치열, 양세찬, 이진호, 조세호, 남창희(시계 방향으로). 제공ㅣtvN

더불어 출연진 라인업도 눈여겨볼 점이다. '조금 불편해도 괜찮아'에는 강남, 이상화, 김동현, 황치열, 조세호, 남창희, 이진호, 양세찬이 출연한다. 이들이 친환경 하우스에서 체험하는 에코 라이프가 시청자들의 흥미를 끌 것으로 관측된다.

출연자들은 조금 불편하지만, 지구를 위한 친환경 하우스에서 '슬기로운 지구 생활'에 도전한다. 특히 북극의 빙하를 스튜디오에 컴퓨터 그래픽으로 구현, 친환경 하우스에서 벌어지는 사건이 실감을 더 할 예정이다. 가상현실 및 증강현실에 기반한 '버추얼 프로덕션'으로 만들어질 스튜디오가 어떤 모습일지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다.

프로그램 연출을 맡은 손창우 PD는 "'조금 불편해도 괜찮아'는 '빌려 쓰는 지구'를 해치지 않도록, 조금 불편하지만 슬기로운 지구 생활에 도전해보는 프로그램"이라고 기획 의도를 전했다. 

tvN '조금 불편해도 괜찮아'는 12월 12일 오후 10시 50분 첫 방송된다.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mari@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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