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정원이 고충을 토로했다. 출처ㅣ문정원 SNS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패션 인플루언서이자 플로리스트 문정원이 '워킹맘' 고충을 토로했다.

문정원은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늦게 일 끝나고 저녁 차려주고 나니 욕조에 물 받아달라고. 간식이랑 얼음물도 가져다 달라고. 오늘은 너희가 조금 많이 부럽네"라며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문정원이 쌍둥이 아들을 위해 준비한 간식이 담겼고, 이어 그는 "또르르. 오늘따라 빼빼로는 모습도 꼭 내 모습 같네"라고 눈물 이모티콘과 함께 슬픈 마음을 표현했다.

특히 같은날 스토리에 "딱 하루만 누워서 밀린 영화 보고 간식 먹고 또 누워서 티비 보고 나도 그러고 싶다. 딱 하루만", "다시 바쁜 일상. 점심은 차안에서 해결하기"라며 정신없는 일상을 전했던 만큼, 누리꾼들은 지친 '워킹맘' 문정원을 응원했다.

문정원은 방송인 이휘재와 2010년 결혼, 쌍둥이 아들 서언, 서준 군을 두고 있다.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young77@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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