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수종 하희라 부부. 출처ㅣ하희라 인스타그램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배우 최수종과 하희라가 결혼 27주년을 맞이한 소감을 밝혔다.

하희라는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27주년 결혼 기념. 최고의 선물은 이 순간 건강한 모습으로 가족이 함께 있다는 거"라며 '함께 있다는 것만으로도 충분해', '선물받은 축구복', '국가대표 유니폼'이라고 해시태그를 덧붙였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골프장을 배경으로 최수종과 하희라가 다정한 모습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하희라를 품에 안은 최수종의 듬직한 손과 이들의 환한 미소가 '훈훈'함을 더한다.

특히 두 사람은 각자의 이름이 새겨진 국가대표 축구 유니폼을 입고 있는 모습으로 남다른 커플룩을 뽐냈다. 1993년 결혼한 최수종 하희라 부부는 1999년 아들, 2000년 딸을 각각 얻었다.

한편 하희라는 최근 tvN 드라마 '청춘기록'에서 주인공 사혜준(박보검)의 엄마 역을 맡아 활약했다.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bestest@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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