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이언트 핑크(왼쪽)와 예비 신랑. 제공ㅣ이로스타일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가수 자이언트 핑크의 웨딩 화보가 공개됐다.

웨딩 전문업체 이로스타일은 20일 자이언트 핑크 웨딩 화보를 공개했다. 업체는 자이언트 핑크의 웨딩드레스가 1000만 원을 넘는 초고가 드레스라며, 메릴린 먼로가 입은 드레스 소재라고 강조했다. 또한 자이언트 핑크를 위해 제작됐다고도 설명했다.

초고가 웨딩드레스인 만큼, 자이언트 핑크는 웨딩 화보를 통해 고풍적인 분위기를 자랑하고 있다. 그의 예비 신랑도 '훈훈'한 비주얼을 과시, 눈길을 끈다.

자이언트 핑크는 오는 11월 22일 결혼한다. 9월 13일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었으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일정을 연기했다. 자이언트 핑크의 예비 신랑은 요식을 하는 연하의 사업가로 알려졌다.

▲ 자이언트 핑크. 제공ㅣ이로스타일

자이언트 핑크 역시 자신의 스타그램에 웨딩 영상을 올리며 “어릴 때부터 난 누구와 결혼을 할까, 몇 살에 할까 그리고 과연 내가 신부 느낌이 어울릴까 궁금하기도, 걱정도 많이 되었지만"이라며 "신부의 틀에서 벗어난 자신의 스타일과 있는 모습 그대로가 답"이라며 설레는 마음을 표현하기도 했다.

2016년 싱글 '가위 바위 보'로 데뷔한 자이어트 핑크는 엠넷 '쇼미더머니5', '언프리티 랩스타3'로 이름을 알렸다. 최근에는 신곡 '번 아웃'을 발표하고 MBN '미쓰백'에 출연했다.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u_z@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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