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유천.출처ㅣ박유천 공식 SNS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가수 박유천이 남다른 팬 사랑을 과시했다.

박유천은 20일 공식 SNS를 통해 근황을 담은 사진 두 장을 공개했다. 박유천은 한 쇼핑몰로 보이는 곳에서 새 앨범 홍보물 뒤로 고개를 빼꼼 내밀고 있다. 특히 손가락으로 브이와 하트를 만들어 카메라를 응시, 깜찍한 면모를 자랑했다.

▲ 박유천. 출처ㅣ박유천 SNS

전날 새 앨범 '리:마인드'를 발표한 그가 앨범 홍보와 팬 서비스를 위해 이 같은 사진을 올린 것으로 추정된다. 해당 게시물에 팬들 역시 호응하고 있다.

박유천은 지난해 마약 투약이 사실로 밝혀지면 연예계를 은퇴하겠다고 선언했지만, 해당 혐의가 사실로 드러나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그러나 은퇴선언을 번복한 그는 유료 팬클럽 모집, 화보집 발간, 사인회 개최 등 집행유예 기간 중에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는 중이다.

최근 태국에서 미니 온오프라인 콘서트를 연 박유천은 지난 19일 새 앨범 '리:마인드'를 발표했다. 새 앨범에는 타이틀곡 '더 크라이'를 비롯해, '시 유 어게인' 태국어 버전, 일본어 버전 등 모두 7곡이 수록됐다.

또한 자신을 성폭행 혐의로 고소한 A씨에게 배상금 5000만 원을 지급할 의사를 보여, 화제의 중심에 서기도 했다.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u_z@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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