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태연.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가수 태연이 12월 가요계에 컴백한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20일 스포티비뉴스에 "태연이 12월 발매를 목표로 새 앨범을 준비하고 있다"며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태연이 가요계에 컴백하는 것은 지난 5월 발표한 싱글 '해피' 이후 약 7개월 만이다. 그간 드라마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OST와 크러쉬의 '놓아줘' 피처링으로 음악 팬들을 만난 태연은 최근 가수 이승철의 데뷔 35주년 스페셜 싱글에서 '마이 러브'를 불러 음원 차트 1위를 기록했다.

지난달에는 일본 두 번째 미니앨범 '#걸스스피크아웃'을 발매한 태연은 국내 새 앨범으로 '열일' 행보를 이어간다.

소녀시대 리더인 태연은 명실상부 '국민 걸그룹'으로 큰 사랑을 받았고, 솔로 가수로도 저력을 입증했다. 믿고 듣는 태연의 새 앨범에는 어떤 음악들이 담길지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u_z@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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