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염혜란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배우 염혜란이 자진해서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음성 판정을 받았다.

23일 스포티비뉴스 취재에 따르면, 염혜란은 최근 예방 차원에서 자발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음성 판정을 받았다.

소속사 에이스팩토리 관계자는 이날 스포티비뉴스에 "주변에 확진자가 있거나 동선이 겹치지 않았으며, 배우 본인이 몸살 기운을 느껴 예방 차원에서 자진해서 검사를 받았다"며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염혜란은 OCN 새 드라마 '경이로운 소문' 출연을 앞두고 있다. '경이로운 소문'은 이날 오전 온라인 제작발표회를 앞두고 있었으나, 세트장을 함께 쓰고 있는 드라마 '달이 뜨는 강' 보조출연자 중 한 명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게 되면서 제작발표회를 미루기로 결정했다.

관계자는 "제작발표회 일정이 미뤄진 것은 다른 이유 때문이며, 이같은 상황은 염혜란이 검사를 받은 것과는 전혀 관련이 없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경이로운 소문'은 28일 오후 10시 30분 첫 방송되며, 제작발표회 일정은 추후 재공지된다.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bestest@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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