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일우(왼쪽), 권유리. ⓒ한희재 기자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MBN 새 드라마 '보쌈-운명을 훔치다'(이하 보쌈)에 출연하는 보조출연자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가운데, 주연배우 정일우와 권유리가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음성 판정을 받았다.

정일우와 권유리 소속사 양 측 관계자는 23일 오전 스포티비뉴스에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음성 판정이 나왔다"고 밝혔다.

앞서 MBN '보쌈' 보조출연자 중 한 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동선이 겹치지 않았던 배우들까지도 만약을 대비해 코로나19 검사를 받았고 음성 판정을 받았다.

'보쌈'은 생계형 보쌈꾼이 실수로 옹주를 보쌈하며 벌어지는 파란만장 인생 역전극이다. 정일우는 밑바닥 건달 바우를, 권유리는 광해군과 소의윤씨 사이에서 난 옹주 수경 역을 맡았다. 2021년 방송 예정이다.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bestest@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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