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두산 베어스 라울 알칸타라(왼쪽)와 NC 다이노스 드류 루친스키 ⓒ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고척, 김민경 기자] 한국시리즈 5차전 미출전 선수가 공개됐다. 

두산 베어스와 NC 다이노스는 23일 고척스카이돔에서 '2020 신한은행 SOL KBO 한국시리즈' 5차전을 치른다. 두 팀 모두 시리즈 2승2패로 팽팽하게 맞선 가운데 5차전을 잡는 팀이 우승까지 유리한 고지를 점령할 수 있다. 

두산은 투수 라울 알칸타라와 김민규를 제외했다. 알칸타라는 24일 열리는 6차전 선발투수가 유력하고, 김민규는 지난 21일 열린 4차전에 선발 등판했다. 

NC는 투수 드류 루친스키와 송명기가 출전하지 않는다고 알렸다. 송명기는 지난 21일 열린 4차전에 선발 등판해 5이닝 무실점 호투로 3-0 승리를 이끌며 MVP를 차지했고, 루친스키 역시 4차전에 구원 등판해 2⅔이닝을 책임졌다.

스포티비뉴스=고척, 김민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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