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편, 박태환, 전혜빈(왼쪽부터). 출처ㅣ전혜빈 SNS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배우 전혜빈이 수영선수 박태환과 친분을 자랑했다.

전혜빈은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태환이 밥해준다고 약속한지 백 번 만에 드디어 밥해주는 날. 요즘 누나가 소홀했지 우리 동생 많이 먹고 힘내"라며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집에 박태환을 초대해 남편과 오붓한 '인증샷'을 남긴 전혜빈 모습이 담겼고, 이어 "수다를 6시간 떨어서 너 가니까 다시 배고프더라. 생일이 같아서 그런가 통하는 게 많은 태환이. 나보다 오빠랑 더 수다 터지는 태환이. 우리가 많이 애낀다"라고 두터운 친분을 자랑했다.

그러면서 "예쁜 꽃 선물도 화분도 센스 최고. 화분 네 키만큼 키워볼게. 얼굴도 성격도 금메달"이라고 박태환을 칭찬했고, 누리꾼들은 세 사람의 친분에 놀라워하며 '훈훈'한 모습을 흐뭇해했다.

전혜빈은 2살 연상의 비연예인 치과의사와 1년 열애 끝, 지난해 12월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young77@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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