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내의 맛' 예고가 공개됐다. 제공ㅣTV조선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아내의 맛' 정동원이 '미스터트롯 서울 콘서트' 비하인드 스토리를 최초로 공개한다.

오는 24일 방송되는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이하 '아내의 맛') 에서는 정동원이 기나긴 기다림 끝에 재개된 '미스터트롯 서울 콘서트'의 생생한 현장을 소개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계속 연기된 '미스터트롯 서울 콘서트'가 약 3개월 만에 다시 개최됐다. 무엇보다 정동원은 서울 콘서트에서 '누가 울어'와 '여백' 믹스 버전 무대를 처음 선보여 잔뜩 긴장해, 보는 이들의 마음을 함께 쫄깃하게 만들 예정이다. 

정동원이 걱정했던 고음 파트를 멋지게 해낼 수 있을지 기대를 모으는 가운데, 임도형이 정동원을 응원하기 위해 대기실을 찾는다. 정동원은 임도형의 선물을 보자마자 환하게 미소를 지으며 임도형에게 고마움을 전했다고. 콘서트로 굳었던 정동원의 긴장을 녹여버린 축하 선물 정체는 무엇일지 관심이 모인다.

이후 대기실에 있는 모니터를 통해 팬들이 자리를 채워가는 장면을 본 정동원은 뿌듯하면서도 또 다시 긴장감을 드러낸다. 그때 등장한 임영웅이 한껏 얼어붙은 정동원을 풀어주기 위해 간식을 걸고 '방구석 게임' 한판을 제안한다. 임영웅의 센스있는 게임 제안에 정동원도 긴장을 잊은 채 승부욕을 불태운다. 과연 간식을 건 게임의 승자는 누구일지도 호기심을 자극한다.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또한 정동원 대기실에는 또 한 명의 '미스터트롯' 톱6 멤버가 찾아와 감동을 안긴다. '짝짝쿵짝'의 창시자 영탁이 스승 모드로 방문, ‘찐’ 삼촌이자 선배 가수인 영탁이 정동원을 위해 진심 어린 조언을 아낌없이 전한 것. 더욱이 영탁이 즉석에서 탄생시킨 '짝짝쿵짝' 새로운 안무 레슨까지 받게 된다. 

제작진은 "코로나19로 인해 미처 '미스터트롯 콘서트'에 참석하지 못했던 많은 분들을 위해 준비한 콘서트 비하인드로 조금이나마 아쉬움을 달래실 수 있으면 좋겠다. 톱6 막내 정동원이 직접 전하는, ‘미스터트롯 서울콘서트’ 다양한 뒷이야기가 따뜻한 웃음을 선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은 오는 24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u_z@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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