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박한 정리' 방송화면 캡처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90년대 꽃미남 청춘스타로 유명한 박광현이 으리으리한 자택을 공개했다.

23일 방송된 tvN '신박한 정리'에는 배우 박광현이 정리를 의뢰하는 내용이 그려졌다.

박광현은 아내, 딸과 '신박한 정리'를 찾아 정리를 의뢰했다. MC들은 으리으리한 박광현 집에 놀라워했다. 독특한 구조의 이층집이 MC들의 놀라움을 자아낸 것이다. "20년 정도 된 집"이라고 소개한 박광현은 "20대부터 살던 집이다. 지난해 리모델링했다"고 밝혔다.

윤균상도 "유스호스텔 같다"며 박광현의 집을 칭찬했다. 실제로 영화 '해리포터'에 나올 법한 계단 밑 공간이나, 침실 커튼 뒤 비밀의 문 등 미로 같은 독특한 구조가 공개됐다.

또한 침실에는 침대만 덩그러니 있어 눈길을 끌었다. 아내 손희승은 "침실에는 침대만 있어야 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도 "죽은 공간이 많아 넓은데 편하지 않다"고 불편한 점을 털어놨다.

그도 그럴 것이 옷방과 주방 등 물건이 빼곡한 모습으로 MC 신애라도 할 말을 잃게 했다. 박광현도 "창피하다"며 부끄러워했다.

넓은 이층집을 정리하기 위해 제작진은 사다리차까지 동원했고, 물건 2톤 넘게 처분하며 물건이 뒤섞인 곳이 깔끔하게 정리됐다. 물건 포화 상태였다 깔끔하게 바뀐 집에 박광현은 "소름 돋았다"며 놀라워했고, 아내는 "제가 원했던 것"이라며 기쁜 마음을 드러냈다.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u_z@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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