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리퀘스트. 제공| 아이리퀘스트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기업과 개인이 모두 사용할 수 있는 지적재산권 오픈 플랫폼이 론칭한다.

아이리퀘스트는 24일 공식 온라인 사이트를 연다. 이곳은 음악, 영화, 드라마 등 전 세계 연예 기획사의 다양한 스타들과 제휴해 지적재산권을 확보하고, 기업과 개인 누구나 자신의 마케팅 전략에 맞춰 대중과 쉽게 소통할 수 있도록 이어주는 오픈 플랫폼이다. 

현재 아이리퀘스트는 10여개 연예 매니지먼트 사와 50여명의 스타들이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활발한 지적재산권 거래를 이뤄가고 있다. 배우 최수종-하희라 부부를 비롯해, 이선빈, 조재윤, 한다감, 백일섭 등의 연기자와 아나운서 이재용, 방송인 이진성, 가수 김수찬, 하유비, 우수한, 보이그룹 뉴키드, 엔쿠스, 세븐어클락 등이 계약을 맺었다. 

아이리퀘스트 측은 "국내는 물론 해외 어떤 기업도 한국의 스타들을 원하는 마케팅, 홍보 파트너로 캐스팅하고 계약까지 원스톱으로 진행 가능하다. 투명한 지적재산권 중개로 연예계 경제계의 원활한 협업과 신인, 조·단역 연예인들에게도 광고 모델의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중소기업과 스타트업 기업에 멀게만 느껴졌던 '스타마케팅'의 장벽을 허물어 산업의 선순환 생태계를 조성해 나갈 것"이라고 취지를 밝혔다.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mari@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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