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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신혜 "'콜'은 사실 거절했던 작품…독립적인 모습 보여주고 싶었다"[인터뷰①]

네이버구독_201006 강효진 기자 bestest@spotvnews.co.kr 2020년 11월 24일 화요일
▲ 박신혜. 출처ㅣ넷플릭스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배우 박신혜가 영화 '콜'에 출연을 결심하게 된 이유에 대해 "솔직히 한 번 거절했던 작품이다"라고 털어놨다.

박신혜는 영화 '콜'(감독 이충현) 개봉을 앞두고, 24일 오전 온라인으로 진행된 스포티비뉴스와의 화상 인터뷰에서 이같이 밝혔다.

박신혜는 이날 "'#살아있다'보다 '콜'을 먼저 촬영했다. 드라마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촬영 끝날때 쯤 시나리오를 받았는데 솔직히 말하면 제가 한 번 거절했던 작품이다. 시나리오가 재밌었지만 당시 체력적으로도, 정신적으로도 다음 작품 준비가 버거웠다"고 말했다.

이어 "영화사 대표님의 제안을 받고 다시 감독님을 만나서 이야기를 듣게 됐다. 저도 이충현 감독님의 '몸값'을 재밌게 봤고, 아이디어나 소재에서 지금까지 만난 감독님들과는 또 다른 새로움을 느꼈다. 그런 의미에서 시나리오를 다시 한 번 읽고 선택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박신혜는 "스스로 고민은 많았다. 영숙(전종서)이가 서연(박신혜)이를 쥐락펴락하는 게 있어서 제가 너무 순응적으로 이끌리는 게 아닌가, 기존과 다른 모습 보여주지 못할 거 같단 생각이 들었다"며 "그렇다면 이 작품에서 어떤 차별점을 두고 다른 모습을 보여드려야 할지, 끌려가지 않고 독립적으로 움직이는 모습을 어떻게 보여줄 수 있을지 싶었다. 가능하다면 이 영화를 통해 보여드리고 싶은 생각이 컸다"고 밝혔다.

'콜'은 한 통의 전화로 연결된 서로 다른 시간대의 두 여자가 서로의 운명을 바꿔주면서 시작되는 광기 어린 집착을 그린 미스터리 스릴러 영화다. 박신혜는 이번 작품에서 집에 있던 낡은 전화기를 연결했다가 영숙(전종서)이라는 이름의 낯선 여자와 전화를 하면서 서로의 인생을 바꿀 위험한 선택을 하게 되는 인물인 서연을 연기했다.

'콜'은 넷플릭스에서 오는 27일 공개된다.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bestest@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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