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프의 라이브 티저. 제공|밀리언마켓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신용재 김원주로 이뤄진 남성듀오 이프(2F)가 소름 돋는 3단 고음 라이브로 컴백 기대감을 높였다.

이프는 지난 23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첫 싱글 '2020년 11월 어느 가을밤' 라이브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이프는 가을 호수를 배경으로 '2020년 11월 어느 가을밤'을 황홀한 라이브로 소화하고 있다. 김원주의 담백하면서도 섬세한 보이스와 신용재의 폭발하는 고음이 조화를 이루며 애절한 분위기를 배가시켰다. 특히 감탄을 자아내는 3단 고음이 듣는 이들의 소름을 유발하며 전곡에 대한 기대감을 자아냈다.

이번 싱글 '2020년 11월 어느 가을밤'은 보고 싶은 '너'에게 편지를 써 내려가듯 그리운 마음을 전한다. 어쿠스틱 기타 선율이 잔잔하게 마음속에 스며들며 호소력 짙은 이프만의 감성으로 더욱 쓸쓸한 가을 감성을 느낄 수 있다.

짧은 미리듣기만으로도 리스너들의 감성을 고조시키는 이프는 신용재와 김원주의 새로운 행보에 대한 기대뿐만 아니라, 발매 이후 차트에서도 어떤 활약을 할지 이목이 쏠린다.

한편, 이프의 짙은 감성과 독보적인 가창력이 돋보이는 첫 싱글 '2020년 11월 어느 가을밤'은 오는 25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 gyummy@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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