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안(왼쪽)이와 재시. 출처ㅣ재시 SNS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축구선수 출신 이동국 첫째 딸 재시가 막냇동생 시안이와 근황을 전했다.

재시는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my baby"라며 사진 한 장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시안이와 얼굴을 맞댄 채 촬영한 '거울 셀카'가 담겼고, 두 남매의 모습은 '훈훈'해 보는 이들의 미소를 자아냈다.

특히 재시는 23일 공개된 KBS Joy 예능 '무엇이든 물어보살' 예고편에 등장해 좋아하는 사람이 생겼다는 수줍은 고민을 털어놔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2007년생으로 14살인 재시는 2014년생 7살인 자신보다 7살 어린 동생을 아가라고 칭하며 아꼈고, 누리꾼들은 벌써 어른이 된 것만 같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동국은 2005년 이수진 씨와 결혼해 쌍둥이 딸 재시·재아, 설아·수아, 막내아들 시안을 두고 있다. 이들 가족은 과거 '슈퍼맨이 돌아왔다' 출연, 프로그램 인기를 견인했다.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young77@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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