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손태영이 공개한 권상우 모습. 출처ㅣ손태영 SNS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배우 손태영이 남편 권상우의 수술 후 근황을 공개했다.

손태영은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천상우상 팬분들은 권상우 씨를 날게 합니다. 그래도 조심조심. 날아라 권상우"라며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팬들이 보내준 간식차 앞에서 목발을 짚은 권상우가 신난 듯 날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특히 권상우는 지난 12일 영화 촬영장에서 운동 중 오른쪽 아킬레스건을 다쳐 수술을 받았다. 이후 촬영장에 복귀한 그는 해맑은 모습으로 보는 이들을 안심시켰고, 손태영은 이를 공개하며 걱정하고 흐뭇해했다.

권상우는 현재 영화 '해적:도깨비 깃발'과 SBS 금토드라마 '날아라 개천용' 촬영 중이다. 손태영과 2008년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young77@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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