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최은지 기자] 오늘의 1분 연예 뉴스입니다. 방탄소년단이 한국 가수 최초로 미국 음악시상식 '그래미 어워즈' 후보에 올랐습니다.

K팝 가수가 '그래미 어워즈' 후보에 지명된 것은 방탄소년단이 처음인데요.
방탄소년단은 24일(현지시간) 발표된 제63회 '그래미 어워즈(이하 그래미)' 베스트 팝 듀오/그룹 퍼포먼스 후보에 이름을 올린 것입니다.

'그래미' 후보 발표에 앞서 지난 20일, 기자간담회에서 리더 RM은 "어렸을 때 들었던 노래나 무대들이 깊은 인상을 남겼고 그래미가 최고의 시상식이라는 생각을 가지게 됐다. 꿈꾸는 성장기에 큰 발자국이 남았기에 막연하게 꿈꾸게 됐다"라며 '그래미'에 대해 언급하기도 했는데요.
▲ 방탄소년단 SNS 캡처
그래미 후보 발표를 지켜보는 모습을 담은 동영상을 SNS에 올리기도 한 방탄소년단은 후보에 진출한 것을 확인하고 크게 기뻐했습니다.

방탄소년단이 후보에 오른 제63회 '그래미 어워즈'는 한국 시간으로 2021년 2월 1일 개최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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